크로엔

  ㈜크로엔리서치는 한국환경공단 환경안전센터으로부터 국내 환경유해성 GLP시험기반 기술 및 노하우를 이전 받기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크로엔리서치는 환경유해성 GLP시험 기술 중 이분해성 시험분야에 대한 기술이전을 2015년 하반기 기간 동안 받게 된다. 

  이분해성 시험이란 화학물질이 호기조건의 물 속에서 미생물에 의하여 잘 분해될 가능성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시험으로 용존유기탄소 측정, 이산화탄소 발생량 측정, 용존산소 소모량 측정 등의 실험법을 사용한다. 국내 화평법에서는 1톤 이상 제조 및 수입하는 모든 화학물질에 대해 ‘이분해성’ GLP 시험자료를 요구하고 있는 이는 EU REACH 제도와 맥락을 같이 하는 것이다.

  국내 환경유해성 GLP 시험연구 사업분야는 2015년 1월부로 시행된 화평법을 근간으로 시장수요가 매우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으나, 민간 CRO 등 GLP 시험연구 기관의 GLP 기술인프라가 매우 부족하여 많은 외화가 글로벌 CRO로 유출되고 있는 현실이다.따라서 ㈜크로엔리서치는 회사 비전인 국내 화학기업들에게 화학물질 개발 및 등록을 위한 Total solution 제공을 위하여 환경유해성 GLP시험연구 사업의 확장 및 선진화를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기술이전을 시작으로 양 기관은 국내 환경유해성 GLP시험기반의 확충 및 저변확대를 본격적으로 실시하게 되며, 국내에 GLP 기술 기반이 매우 취약한 환경유해성 분야의 민간 CRO 사업확대 및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