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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27
[연구동향] 비만 치료의 새로운 방향

비만 치료의 새로운 방향( Nature Reviews Drug Discovery (Feb. 2015)) 

 

비만은 과다한 체지방을 가진 상태를 이르는 증상으로 현재는 질환으로 분류한다. 이런 비만에서의 치료와 관련된 대사성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연구 결과 나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갈색지방조직은 미토콘드리아에서 체열을 발생시키는데, 연구논문은 갈색지방조직의 에너지 소비를 증가시키는 새로운 치료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관련 내용(Fang, S. et al. Nat Med (2015) http://dx.doi.org/10.1038/nm.3760)으로 FXR(farnesoid X receptor) agonist의 장내 투여에 의하며 다른 하나의 내용(Moisan, A. et al. Nat Cell Biol (2014) 17: 56-67)은 지방조직에서 직접적으로 JAK/STAT(Janus kinase/signal transducer and activator of transcription)의 신호전달계를 억제함으로써 가능하다고 제시하고 있다. FXR agonist인 fexaramine은 투여경로에 따라 서로 다른 약리효과를 보인다. 전신노출의 경우 체중증가와 내당성을 증가시키지만 경구투여 시에는 체중감소와 염증발생을 감소와 갈색지방조직의 체열의 생성을 증가시킨다. 경구투여에 의한 fexaramine의 이러한 효과는 일차적으로 장세포에서 FGF15(fibroblast growth factor 15))의 분비 증가에 의한 것으로 보고하였다. FGF15은 갈색지방조직의 thermogenesis를 유도하며 간세포의 담즙산 생성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Moisan 등은 갈색지방세포의 미토콘드리아 단백질인 UCP1(uncoupling protein 1)의 발현정도를 스크리닝하여 백색지방세포가 갈색지방세포로 변화시키는 물질을 찾는 과정에서 JAK3 inhibitor가 UCP1의 발현을 증가시키고 백색지방세포의 갈색지방세포로 변화됨을 촉진시킴을 발견하였다. JAK3 inhibitor는 미토콘드리아의 호흡율을 증가시키면서도 백색지방세포의 유전자 발현 프로파일을 유지하였다. 이러한 것은 JAK3의 억제를 통해서 실질적인 세포 자체의 변화 없이 안정된 세포대사를 유도할 수 있음을 의미하며, 향후에 이와 같은 연구 결과가 비만의 치료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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